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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2-02 18:10
▶ 경남일보 - 2008년 12월 16일 화요일
 글쓴이 : 여래암
조회 : 3,331  
2008년 12월 16일 화요일 [경남일보]

용감하게 도전하자.


현재의 슬픔이나 고통으로 좌절하지 말라. 거센 눈보라와 맹추위가 물러가고 나면 더 맑고 더 밝은 활짝 개인 봄날이 오듯, 사람일도 그런 것이다. 해뜨기전이 가장 춥고, 동트기전이 가장 어둡다. 이 고비만 잘 견디어 내면 활짝 가슴 펴고 웃을 날이 반드시 온다. 이걸  믿고 항상 새로운 각오로 마음을 다잡아 의외의 돌파구를 열어가도록 하자. 머리굴려가며 요령껏 재주껏 살려들지 말고 땀흘려일하며 순간순간을 진실 하게 살아가자. 한가한 것 보다는 일에 쫓기는 편이 훨씬 행복한 것이다. 남들이 놀고 있을 때, 놀지 않고 연구하는 사람이 되어 자신의 일에서 꾸준히 문제점을 개선,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지혜와 여유로 자신의 일에 홀딱 반해야 가속도를 붙일 수 있어 성공의 길이 열리게 된다. 어디서든 주인이 되어 몸과 목숨까지 내 던져 일대 비약을 다하면 자유롭고 활달하게 살아갈 수 있다. 남만 의지하고 남하는 대로만 따라가며 남의 장단에 춤이나 추면 편하긴 하겠지만 그게 습관이 되면 타율적 생활에 젖게 되어 자기 자신을 잃게 되므로 혼자서는 아무 일도 못하는 불행한 사람이 되어 버린다. 무슨 일에서라도 미리 겁부터 먹고 도망치지 말라. 길을 가다 불량배를 만났더라도 도망치지 말라. 이기고 지는 결과는 싸워봐야 알 수 있다. 그 불량배는 복막염이라도 금방 터질 런지, 아니면 전번 수술한자리가 아직 덜 아물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미리 겁먹고 꼬리내려버리는 것도, 덤벼들어 해치우는 것도, 오직 자기마음이다. 나폴레옹이 적군의 비밀탐색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두 장교에게 약속한 상금을 건네주며 그 중 한 장교에게 별도의 상금을 또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대는 보아하니 겁이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도 위험을 무릅쓰고 임무를 수행했다. 그대는 자기의 겁 많은 성격을 능히 이겨낸 참다운 용사이므로 이 상을 준다. 그대는 어떤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니 어렵고 힘든 일이라 하여 미리도망치지 말고 나는 이런 일도 해낼 수 있는 자랑스러운 사람이라 믿고 훗날 후회하지 않도록 자신을 채찍하며 열심히 살아가자. 영리한 개는 사람을 물되 결코 이빨을 드러내놓지 않고. 사냥 잘하는 매는 항상 발톱을 감춘다. 만 사람이 업신여기더라도 힘이 있는 사람이 참는 법이니 부디 언제나 참으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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