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장기도 도량 여래암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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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3-21 16:59
▶ 경남일보 인터뷰 (2007-03-21 09:30:00)
 글쓴이 : 주지범산
조회 : 4,659  


명상 깊어지면 스스로 맑아져


'내면탐사' 유명한 여래암 범산스님

남근희 기자
nam@gnnews.co.kr
2007-03-21 09:30:00
 지난 19일 내면탐사로 유명한 범산 스님을 만나기 위해 여래암(진주시 문산읍 삼곡리)을 방문했다. 온화한 얼굴의 범산 스님은 큰 체격은 아니었지만 눈빛에서 뭔지모를 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인터뷰를 하면서 내면탐사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 수 있었다.

  ­여래암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진주, 문산 일대의 600가구 신도가 있으며, 49재, 영가천도재, 구병시식 전문사찰이다. 지난 2004년 12월4일 삼존불(신중탱화)점안 및 낙성대법회를 많은 신도님, 귀빈, 대덕 큰 스님들의 축하속에 예법히 봉행하고 우렁찬 첫발을 내딛은 경남 제일 영산 금인산 아래 자리한 지장 기도 도량이다. 또한,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이념으로 대자대비의 불심 홍법에 힘써 중생구제에 헌신하고 있고 호국불교로서 한국 불교사상의 전통을 계승하는데 헌신하고 있다.

특히, 개인주의와 철저한 이기배타적 인성부재의 혼란속에서 물신사상에 병든 영혼을 구제하고 온갖 반윤리와 부도덕의 혼란속에서 정토 청정의 올바른 이성과 인간성을 회복시켜 평화와 복지의 지상낙원을 건설코자 불교 생활화 운동을 펴고 있다. 불교가 결코 심산유곡의 불승 전유물이 돼서는 안되며 불교대중화로 사회교화를 이룩해야 한다는 현실관에 입각, 홍법포교의 현대화에 앞장서서 활약하고 있다.

  ­내면탐사로 유명하신데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하고 가장 효과적 방법으로 인생목표를 당설하고자 원한다. 그러나 가끔 자신의 한계를 발견하고 나는 왜 이럴까?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내면탐사에서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무한한 가능성의 보물창고인 잠재의식을 일깨워 문제를 해결할 근본적인 답을 찾아내는 것이다. 누구는 깊숙한 내면상태에 도달하게 되면 고도의 지각능력과 통찰력이 활성화돼 문제해결을 쉽게 해낼 수 있다. 또한 내면탐사는 문제해결을 위한 지혜의 창고를 열어주는 열쇠라 할 수 있다. 잠재능력 깊숙히 들어가면 인간의 정보처리 능력을 최고로 높여주는 동시에 새로운 정보와 가치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참선을 통해 스스로가 깊은 명상속에서 자신의 번뇌망상을 덜어내고 마음을 비워 깊은 내면상태에 도달하게 되면 맑아지고 밝아지면서 몸과 마음을 분리할수도 있고 유체이탈도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러면 과거, 과거 생투시, 미래 예측까지 가능해 진다.

  빙의 영가가 있을시, 서로 대화를 통해 영가가 누구인지? 몇살때 무슨병으로 어떻게 죽었는지? 언제 들어왔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소상히 파악, 천도시엔 영가가 떠나는 모습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원격 빙의 진단으로 먼 곳에 있는 사람의 영가도 확인, 불러내 동일한 방법으로 3자대화 후 천도 할수 있고 영가가 천도돼 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전생탐사시, 인과응보의 업장을 해소, 현재의 문제점을 소멸, 남은 삶을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중요한 것은 내면탐사로 집중력, 이해력, 기억력, 학습능력을 고도로 높일 수 있고 시험공포, 무대공포, 불면증을 완전해소 할수 있으며 발표력, 표현력을 강화 할 수 있는 것이다. 성격개조, 자신감 고취, 대인관계 개선은 물론 왕따 및 스트레스를 완전 해소 할 수 있다. 나쁜 습관 교정, 열등감, 콤플렉스 극복 등이 가능하며, 내면탐사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은 각종 고시 응시자, 취직, 승진시험 준비자, 수능대비 수험생들이다.

  내면탐사를 하는 동안 스트레스는 제로 상태가 되고 엔돌핀을 수십배에서 수백배까지 증가하고 혈액순환이 순조롭고 호흡과 맥박이 매우 정상적이 되며 최상의 안락과 황홀함 만이 계속되므로 한시간이 지났는데도 대부분 10분또는 15분 정도의 짧은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내면탐사는 개인 수련지도이며 기본 3회를 원칙으로 5회, 7회 등 다양하게 수련할 수 있다.

  ­여래암에서 모시고 있는 지장보살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지장보살은 지지, 모당, 무변심 이라 번역한다.

  도리천에서 석가여래의 부촉을 받고 매일 아침 선정에 들어 중생의 근기를 관찰, 석존이 임멸한 뒤부터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몸을 6도에 나타내 천상에서 지옥까지의 일체 중생을 교화하는 대자 대비한 보살이다. 독립된 한 보살의 형상 일때는 온 몸은 백색이며 머리에는 천관을 몸에는 가사를 수하고 왼손에는 연화를 잡고 오른손에는 보주를 쥐고 있다.

  지장보살은 우리나라 사람이다. 김지장(696~794)의 속성은 김씨, 이름은 교각이다. 신라 35대 경문왕, 김헌영의 가까운 친족으로서 신라 왕족이였다고 기록돼 있다. 키는 칠척 거구였으며 머리에 특이할 정도로 뼈가 도깨비 뿔처럼 높이 솟았고 힘이 장사이며 얼굴은 무시무시하게 생겼으나 마음은 자비롭고 천연스러웠으며, 재능은 열 사람을 능히 당해 낼 수 있었다 한다. 신라 왕족인 김교각, 이분이 바로 지옥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지장보살(지장스님, 지장법사)이다.

  지장보살은 항상 스스로 말하길 시방세계 넓은 우주안에 불성이 충만해 조금도 빈곳이 없다 했고 이 육식이 흐린 경계에 있는 것이 중생이고 바로 아는것이 부처라 말했다. 육식이 혼탁하면 죽어서도 헤메이지만 수행 연불을 열심히 해 맑아지면 미리 태어날 곳을 알기도 하고 어린 나이에도 전생을 훤히 알기도 하며 죽어서도 자기 마음대로 태어날수도 있다.

  지장법사는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지 1500년 후(696년 효소왕 5년)에 신라 왕가의 몸을 빌려 태어나 약속된 궁전의 부귀영화를 버리고 선청이라는 흰 개 한 마리를 데리고 출가해 배를 타고 중국으로 건너가 구화산에서 고행 정진했다.

  75년간 전법하시다가 794년 7월30일 99세로 열반해 3년 뒤인 797년 육신 보살로 모습을 나투신 후 육도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지장보살의 화신이 돼 12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구화산 육신보전에 등신불로 돼있다.

  등신불이란 시체에 옻칠을 해서 영원히 썩지 않게 만들어 놓은 상태를 말한다.

  범산 스님은 한국불교 법사대학 수료(오종대법사 법계품수), 해동 불교 대학·대학원 수료(삼장법,선법사 법계품수), 몽골 불교대학교에서 명예 철학 박사 학위 취득, 몽골 불교 황모파 총무원에서 삼장법사 법계품수했다. 또한, 다일정사, 문수암 주지, 대한불교 원효종, 중앙종회 의원, 경남 교구 종무원장 역임했으며, 현재 몽골 불교 대학 객원 교수, 해동불교대학 교수, 여래암 주지, 원효 승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속에 길이 있었다’‘웃으며 가는 저승길’ 외 전문분야 책을 출판했으며, 인도 불교의 철학적 고찰, 원시 불교의 선정 사상에 대한 연구, Buddhism과 인도 철학과 제학파의 비교 연구, 공사상에 대한 일 고찰, 독서 문화의 정착 방안에 관한 고찰 등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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