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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4 10:07
죽을 자리에서도 살길은 있다
 글쓴이 : 여래암
조회 : 537  
죽을 자리에서도 살길은 있다



저는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하면서, 가게의 소득으로는 중, 고생인 두 아들교육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펀드와 주식에 손을 대면서부터 차츰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첫 상담 때 스님께서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아서 빚 청산부터 하라 하셨지만 아파트를 팔아도 빚 청산도 부족한 형편이어서 몇 년 더 버티다보니 빚은 배로 불어났고, 아파트는 경매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졸 딱 망하여 달 셋방에 살면서 다시 스님을 찾았더니 말도 듣지 않으면서 왜 또 왔느냐며 나무라셨습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있다. 출근할 때와 퇴근할 때, 잠잘 때와 일어날 때, 놀 때와 일할 때가 있다. 집도 팔아야할 때를 놓쳐서 망한 것이다.

이제는 무슨 일이라도 하여 자식들 교육은 시켜라. 등산을 할 때는 지치고 힘들지만 자고 나면 가벼워진다. 정상은 멀리 있지만, 한 발자국씩 쉼 없이 오르다보면 최고봉이 발밑에 있다. 등산한 사람의 체중이 무겁다하여 못 오른 것도 아니고 체중이 가볍다하여 휙휙 날아다니는 것도 아니다. 힘든 것은 똑같다. 등산 중에는 누구나 숨이 턱에 와 닿지만 정상정복 후에는 모두가 환희한다. 정상정복을 하고나서 인상 쓴 사람 못 보았다.

인생이란 거대한 산에 도전하는 것이다. 앉자있으면 편안하고 힘들지 않아도 짐은 더욱 무거워지고 점점 지쳐간다.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는 적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죽을 각오로 일하여 성공한 후에 멋지게 쉬도록 하라” 저는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꾸중과 격려의 말씀을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여래암을 매일 찾다보니 2004년에 큰스님께서 현재의 여래암을 창건, 입주하시면서 저도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큰스님께서는 저에게 “바위틈 분제처럼 끈질기게 살아가라. 이 세상은 응석이나 허세가 통하지 않는다. 엑스트라나 관객으로 살지 말라. 적극적인 마음으로 이 세상의 주역이 되어야한다. 막다른 골목에도 탈출구는 있다. 여래암에서 역전의 찬스를 잡아라. 승리는 칠전팔기의 용기를 가진 사람의 것이다. 보살의 입장은 절박하다. 절박한 사람에게는 절박하고도 비상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날을 참회하며 악업을 소멸하고 고난과 고통에서 벗어나라.

이제 보살은 수행자임을 명심하라. 절이란 곳은 차등보시에 평등공양이다. 보시를 받을 때는 각자의 형편에 따라 많이, 또는 적게 받더라도 절에서 내보낼 때는 차별이 없어야한다” “가난은 인간의 적이다” “지금부터 스님 말을 명심하라. 절에 자주 오고 많이 보시한 사람이라도 오늘 처음 보는 사람으로 조심스럽게 대하라. 절에서는 친불친이란 없다.

사람은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살아가야한다. 믿어야 협동할 수 있고 협동하는 가운데 성장할 수 있다. 믿음 없이는 일어설 수 없다. 불자는 옳은 길만 가고 바른 일만 해야 한다.

인내와 끈기로서 백번참고 견디어내라. 느려도 좋다. 쉬지 말고 꾸준히만 가라.

강물은 쉬지 않고 가기 때문에 바다에 도착한다. 진짜 등산가는 뛰지 않고 서둘지 않는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고, 죽을 자리에서도 살길은 있다. 세상살이에는 지름길이나 왕도가 없다. 오직 순서를 밟을 수밖에 없다. 피나는 노력과 허리띠 졸라매는 정신을 잃지 마라. 꿈은 크게 갖되 현재에 만족하라. 만족을 모를 때 불평과 불만이 나온다.

보살의 한탕주의 투기심리가 근검절약 정신을 잃고, 빨리 벌겠다는 욕심이 빨리 망한 것이다. 주인의식으로 내 운명 내 힘으로 개척하겠다는 각오를 하라” “지금부터 잘살기 운동, 일어서기 운동을 시작하라. 우리는 서로 자극을 주고 격려하면서 착실히 성장해야한다.

시비가 잦으면 망하고 정도를 가면 흥하는 것이 불변의 진리다. 경제적 안정 없이 행복할 수 없다. 경제적 안정이 정신적 안정도 가져온다.” 저는 이처럼 정신무장을 시켜주신 스님은 처음 만났습니다. 저도 이제 환갑나이에 장남은 경찰공무원 차남은 회사원이 되었습니다. 저희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신묘장구대다라니 33독을 합송하면서 기도로서 문을 열고 기도로서 문을 닫습니다. 저희들은 큰스님의 법문을 생활의 디딤돌로 삼고 살아갑니다. 항상 큰스님의 크신 은혜를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성불하십시오! 나무지장왕보살마하살!

2019년 4월 경남 진주시 문산읍 금인산 여래암

사무장 性德華 도선옥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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