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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5 14:30
꼼짝 마라 귀신들아!
 글쓴이 : 여래암
조회 : 1,421  
17. 꼼짝 마라 귀신들아!

저희 남편은 낮에는 기운이 없다며 TV만보고 낮잠만자다가 어두움이 깔리는 밤이면 이곳저곳의 술집을 기웃거리며 술이나 마시고 싸움이나하는 바람에 가족들은 창피해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2010년 여름당시 큰 딸 35세, 작은 딸 33세, 장남 31세, 막내아들 29세, 남편이 69세, 내 나이 66세로 6명의 가족인데 결혼한 자식은 하나도 없고 남자 셋이 빈둥빈둥 놀고만 있는 답답하고 기가 막힌 상황 속에서 딸년들이 시집이라도 가주면 좋으련만 4남매가 약속이라도 한 듯 이성 친구하나 없으니 기가 찰 일이었습니다.

잘되면 내 탓! 잘못되면 조상 탓! 이라더니 한 결 같이 되는 일은 없고 아들들은 취직시험 면접만보면 떨어지고 모든 일들은 꼬여만 갔습니다. 이러다보니 선산에 조상님 묘라도 잘못 썼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칠순을 바라본 부모는 하루하루 늙어 가고, 딸들도 웃으면 눈가에 주름살이 잡혀 기가 막혀죽을 지경이었습니다. 더구나 애비가 저모양이니 환장할 노릇에 걱정이 태산 같아 저는 밤 잠 설치며 한숨지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은 술이 잔뜩 취해 와서 내가 죽어야지 이런 꼴을 안 본다며 소리 죽여 우는 것이었습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기가 막혔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집에서 한일이 뭐있냐며 애비가 이 모양이니까 자식들이 저런 거라며 맞대응했더니 젊은 시절에 온갖 고생을 다 하면서 자식들을 공부시키고 키워서 노후에는 자식들만 바라보고 살고 싶었는데 저놈의 자식들 하는 꼴을 보면 자식들이 아니라 원수 덩어리란 생각이 든다며 도대체 앞으로 집안이 어떻게 될 것인지 눈앞이 캄캄하다고 한숨을 쉬면서 내가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살겠냐며 오히려 큰소리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귀신이 어디 있냐며 조상 묘를 모두 파 화장해 없애 버리겠다하였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날부터 점점 웃음을 잃어가더니 얼굴이 새까맣게 타들어가면서 식욕마저 잃어버린 환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병원 저 병원을 찾아다니며 검사를 해보았지만 사람은 죽어 가는데 이상이 없다는 진단결과뿐이었습니다.

이렇게 답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작은아들이 인터넷에서 보았다면서 여래암에 전화를 걸어 주지스님과 연결하여 주었습니다.
큰스님께서 '물에서 죽은 여자가 누구냐'고 물으셨습니다. 조카가 결혼을 약속한 핏줄이 터지도록 사랑했던 남자에게 배신당한 후 저수지에 뛰어들어 자살했다고 하였더니 바로 그 청춘여귀가 모든 일들을 방해하고 있다. 해탈시켜주면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갈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반드시 내면탐사를 먼저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날 밤에 가족들과 의논결과 쉽게 합의를 보아 남편의 내면탐사부터 전화로 예약한 후 찾아가 큰스님을 친견하게 되었습니다. 일이 잘되려고 그랬는지 고집불통인 남편은 큰스님 말씀에 순순히 잘도 응했습니다.

생전 처음 법당에 들어가 절도하더군요. 큰스님께 3배를 올리고 앉자마자, 남편은 눈물을 주룩 흘렸고 저도 따라서 눈물이 났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뜨거운 눈물이 계속 흘렀습니다. 내면탐사 시 빙의진단을 할 때 남편이 갑자기 흐느끼면서 “나는 갈 곳이 없어 못가요”라고 말하자 큰스님께서 “너는 누구냐?”물으시니까 x영이라 하였습니다. “왜 못 가느냐?”하시자 “추워요, 배고파요, 그냥 여기 있을래요.”그러자 염불을 해주신 후에 극락왕생 법문을 설해주시자 남편의 얼굴이 편안해졌고 이어서 영가를 몸에서 나오도록 한 후 다시는 침범할 수 없도록 해주셨습니다.

온종일 내면탐사를 마치고나서 큰스님께서 남편에게 하루에 12시간 이상 발바닥이 벽을 보고 있으면 석 달도 못가서 죽는다. 일하기 싫으면 운동이라도 하고 운동도 하기 싫으면 그냥 서 있기라도 하라. 강한 어조로 말씀하셨습니다. 고집불통이 죽기는 싫었는지 그다음 날부터 죽기 살기로 걷기운동을 하더군요. 우리가족은 정해주신 날짜에 절에서 먹고 자면서 시집과 친정집 전 조상과 낙태아이 까지 1박2일 동안 큰스님 집전으로 천도를 하였습니다.

천도가 끝난 후 여러 가지 처방을 내려주셨고, 전가족의 100일기도를 해주신다면서 자식들에게는 ‘소가 밟아도 깨지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소처럼 나그네의 무거운 짐을 지고도 서둘지 말고 앞뒤좌우를 살펴가며 성실하게 살아가라’ 하셨습니다. 그 뒤 4남매모두 내면탐사를 받았습니다.

신통하게도 그해 가을, 두 딸이 동지를 전후하여 결혼을 하였습니다.
2011년 봄에는 두 아들도 중소기업이지만 취직이 되었고 지금은 남편도 아주 건강한 몸을 되찾았습니다. 지금32세 된 장남이 올가을에 결혼합니다. 제 사주에 늦복이든 것인지 큰스님을 만나 숨통이 탁! 트이고 가슴이 후련합니다. 작은딸은 작년에 아들을 낳았고 큰딸은 올여름 출산합니다.
축하해주셔요. 이제는 우리도 부모로서의 임무를 완수하게 되나봅니다.
모든 것이  범산 큰스님 덕택입니다.
큰스님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미영엄마 합장
[이 게시물은 여래암님에 의해 2015-08-06 16:34:31 내면탐사 상세히 보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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