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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5 14:27
내면탐사와 새로운 인생
 글쓴이 : 여래암
조회 : 1,248  
12. 내면탐사와 새로운 인생


나는 언젠 부턴가 정신적 고통 속을 헤매는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날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이제는 그러한 고통의 삶을 바꾸고 싶었다. 그동안 어리석은 삶을 살아오면서도 갈길 몰라 헤매는 참으로 가엽고 슬프기 짝이 없고 가슴 아픈 가련한 여인이었다.

어려서부터 몸이 약했던 나는 20대 초반부터 심한생리통으로 정상적인 직장생활이 불가능하여 몇 번이나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였고 항상 짜증스럽고 심한 우울증으로 남자한번 사귀어 보지도 못하고 살아왔다. 그동안 여러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았지만 몸에는 아무이상이 없다는 진단결과에 왕짜증여로 변해버렸다. 툭하면 사람들과 잘 다투게 되고 밤마다 심한 악몽과 가위눌림에 시달리며 뜬눈과 한숨으로 밤을 지새기 일 수였다. 날마다 병원을 옮겨 다니며 검사는 계속되었지만 이름 모를 병세는 악화일로여서 나중에는 악성 다혈질로 돌변하였다. 그러다보니 가족들과의 다툼에서도 나도 모르게 흉기를 들고 나서기도 하였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가난한 부모를 만났고, 사춘기를 불만 속에 보내면서 항상 서러운 마음이 앞섰다.

어느 날부터는 손발에 힘이 없어지면서 차츰 눈 주위가 찌그러지고 입도 살짝 왼쪽으로 돌아갔다. 38세의 용띠처녀에게 이런 불행이 닥치다 보니 밥맛은 고사하고 죽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는 무겁고 식은땀을 흘리면서 바스락거리는 작은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는 소심증으로 밖에 나가는 것도 두려웠다. 사람만나는 것이 두렵다보니 대인관계가 위축되면서 주위에서 친구도 모두 떠나버렸다.

점점 기억력도 감퇴되면서 웃음을 잃어갔고 남 앞에 가면 주눅이 들어 말문이 막혀버렸다. 이런 딸의 모습을 보다 못한 아빠는 술을 드시는 횟수가 늘어나다가 나중에는 심한 알 콜 중독으로 변하시면서 물대신 술을 마실 정도가 되어버렸다. 아빠의 성격도 난폭해지기 시작하면서 급한 성격에 음성이 높아지고 엄마와의 사이도 원만치 못할 뿐 아니라 어머니로 부터도 무시당하기일 수였다. 집안이 엉망으로 변해가자 엄마는 다른 가정은 다 망가져도 우리 집이 망가지면 안 된다며 찾아간 곳이 무속인 이었고 굿도 자주하게 되었다.
경기가 나빠 장사는 안 되는데 많은 경비지출로 집에는 빚이 점점 늘어나 마비상태가 되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조선일보에서 큰스님의 기사를 읽고 제가 ‘내면탐사’를 받게 되면서부터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하였다.
내면탐사에서 빙의진단을 해보니 나에게는 자살한 처녀귀신이 들어있었다. 자살한 여자귀신은 긴 머리를 풀고 소복을 입고 있었다.
너무나 무서웠고 소름끼쳤다. 큰스님께서 너는 몇 살 때 왜 자살하였느냐? 이곳에는 언제 들어왔느냐? 여기에 들어와 있는 것이 잘한 짓이냐? 스님이 천상의 문을 열어준다면 나오겠느냐? 이런 질문과 염불을 해주시면서 잘 다스리시니 다행히도 고분고분 말을 잘 들었다. 큰스님께서 이 아이 몸속에 또 다른 영가가 있느냐? 물으시니 남녀영가 2명씩이 들어있었다. 남자는 어린 동자였고 여자는 우물에 빠져 돌아가신 할머니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작은 아버지였다.

큰스님께서는 영가들에게 살아 있는 사람은 원(願)이지만 너희들의 소망은 한(恨)이 된다. 중생들의 탐욕심이란 항하사 모래알을 세고 있는 것과 같고 허공에 화살 쏘는 것과 같다. 전생의 업에 따라 이승에 태어나고 이승에서 다하지 못한 업을 저승으로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이 인간의 운명이다. 그것은 불변의 진리이며 명부의 세계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하늘의 법칙이다. 이승에 남아 있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부디 극락에 태어나도록 하라. 영가들이여! 그대들은 겉모습에 속지 않고 마치 거위가 물과 우유가 섞인 먹이통에서도 우유만 골라먹듯 진실과 거짓을 구별해 내는 지혜가 번개 불 속에서 바늘귀를 꿰는 눈을 갖추도록 하라.
대충 이러한 법문으로 달래고 설득하여 영가천도와 구병시식을 올리게 되었다. 영가천도를 할 때는 본가와 외가의 모든 영가와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유산이나 낙태한 수자령 영가까지 이틀 동안 깨끗하게 천도해 주셨다.
그리고 나는 새사람이 되었다. 새사람이 된 이 기분은 그 누구도 아마 알지 못할 것이다. 이제는 마음도 더욱 안정되고 자신감도 높아져서 내면만 고친 게 아니라 체질까지 바뀌고 있다. 내면탐사를 받기 전 저는 매일같이 피눈물을 흘리며 거의 죽지 못해 살았을 뿐입니다.
젊은 나이에 엄청난 시련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새 삶의 길을 열어주신 큰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큰스님 사랑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4동 시영아파트 김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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