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스님..
스님 책 쓰신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잘 되어 가고 있으십니까?
아들녀석한테 타자치는것을 배워 이렇게 독수리 타법으로 글을 쳐 내려가고 있습니다.
스님께서도 하시는데.... 제가 너무 나태 했던것같아... 자극받고 이렇게 타자 공부겸 글을 남겨봅니다.
제 아들녀석이 여기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갔다고 하더군요.
김씨녀석이 왠 석씨로 바꼈는지..
민성이가 깜찍 놀라더라구요. 내면탐사 담배때문에 한...
아들녀석때문에 저까지 금연중입니다. 하하...
요즘 아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참 신통하게도 지금까지 담배를 태우지 않습니다.
다음번엔 제가 내면을 받아 볼까 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꾀 흐립니다.
곧 책이 나온다니 매우 기쁩니다. 제가 꼭 필요했던 책입니다.
특히나 저같은 나이먹은 남자 불자들은 더더욱이요....하하
기대가 많이 됩니다.
스님 등은 다셨습니까?
제가 등달때 아들녀석과 함께 도와 드리러 가야 하는데...
스님 저 꾀 타자 잘치지 않습니까? 뿌듯합니다.
건강하시고 자주 들리겠습니다.
성불하십시오.
김민성이 아버지 김충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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