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님..
박주현 입니다. 저 기억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스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는 인사 먼저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하도 답답하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래암을 찾아왔다가..
스님을 뵙고... 강한 법력에 믿음도 생기고.. 내면탐사를 받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왠지.. 웃기고...에이.. 뭐... 지? 하고...집에 돌아가서도 사실.. 의심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몸과 마음이 평안하고...
뭐라해야 할지.... 모든것이 너무 달라지고... 좋습니다.
만나는 사람들도 저보고 얼굴이 좋다 그러고....
저의 생활 패턴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밖에서 운동도 시작했고요... 소심한 저에게 매일 같이 변화를 느끼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무엇보다 제가 변하고 싶었는데 이 변화에 큰 깨우침을 주신 스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사는게 너무 재미 있습니다. 스님께서 가르쳐주신데로 매일 잠자기전에 하고 있고요....
정말 믿기지 않게 모든일이 이루고자하는 제 마음같이 다 된다는것이 좋습니다.
점점 자신감이 생기고...
스님 처음 뵈었을때 너무 무섭고 그랬는데...
제가 스님을 찾아오지 않았더라면.... 이런 변화가 있었을가요....
아버지 같고.... 제 마음 터 놓고 이야기하며... 부끄러운 깨달음 얻어갈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요즘은 스님 생각을 많이 합니다. ^^
남자가 징그럽게.. 왜 이러냐고 하시겠지만.... 하하... 정말 너무 좋습니다.
스님 항상 건강하시고... 조만간.. 여래암에 스님 뵈러 가도 되겠지요?
장마철이니... 여래암 피해 없으시길 기원하며..
혹시 제가 여래암에 도움 드릴일이 있거든.. 꼭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가는날 무거운 짐같은거 있으면.... 옴겨 놓겠습니다. ^^
아직은 소심해서... 그래도 큰 용기 내어 이렇게 글로 감사함을 표합니다.
스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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