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불신시대 이다보니 사람마다 자기보호본능 때문에 돌다리도
두 두려보는 것이 매우 정상입니다.
그래서 상담자는 내담자가 듣기 거북하고 참기 힘든 말을 해와도
조용한 침묵으로 귀를 기울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지독한 불면증과 악몽이 완전 해소 되었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경직된 마음을 풀고 부드럽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과일이 도착하면 잘 받아서 추석날 강현순 보살님명의로 부처님 전에 올려드리겠습니다.
답답한 일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상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
-여래암 주지 해조 범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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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스님 안녕하십니까?
> 먼저 큰스님께 감사의 인사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
> 못난 중생은 처음에 내면탐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도 의심을 많이 하였습니다.
> 그뿐만 아니라, 내면탐사를 받으면서도 이게 진짜로 될까? 의심하는 가운데,
>
> 빙의 진단을 받으면서 정말 귀신도 존재를 하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
> 큰스님을 존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천도 재를 올리고 구병시식을 받고...
> 새로운 인생이 펼쳐지고...요즘은 너무 마음이 편안합니다.
>
> 욱하던 성격도 많이 차분해졌습니다. 그런데 잠이 너무 많이 와서 걱정이 됩니다.
>
> 큰스님! 그전에는 항상 밤마다 악몽에 시달려 늘 피곤함이 가시질 않았었는데,
> 이제는 그런 현상이 전혀 없어졌습니다.
>
>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 추석에 쓰시라고 과일한 박스를 오늘 택배로 부쳐드렸습니다.
>
> 항상 옥채보존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큰스님 감사합니다.
> 안녕히 계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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