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장기도 도량 여래암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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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3-21 09:36
[re] 밤에 눈이 하얗게 내렸어요
글쓴이 :
주지범산
조회 : 1,329
스님은 항상 박광희 삼장법사님을 생각하면 사재 <물, 불, 바람, 눈>가 떠 오릅니다.
언제나 완벽한 대비속 피해를 보시진 않았지만 그래도 염려가 되므로 진주 말로 부탁을 드린다면, "어여~ 쌘찬 한데는 없는강? 단디 챙기바보소~, 누가 뭐락케도 미리 손봐논는게 좋을끼요~"
그리고 봉정암까지는 못가더라도 속초 시내라도 꼭 가볼 계획입니다.
올 여름에는 꼭 한번 만나 덕담 나눌날이 있을 겁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우리모두 성불합시다.
-여래암 주지 범산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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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은 불론 온세상이 봄을 시샘하듯 하얗게 만들었내요. 속초는 워낙 날씨가 변덕이심해 어떤 해에는 5월에도 내릴때도 있어요 진주에서는 상상도 못하시지요. 그만큼 이곳이 살기좋은곳이라 할수있겠지요. 올봄에 5대적멸보궁중 가장 가기힘든 봉정암 성지 순례 .어떠세요.10년전 먼몽골에서 보낸추억 신도님들과 설악산에서 기도하고 싶어지내요 .스님 바쁘신데 일일이 답장주셔서 감사드림니다. 건강하시고 성불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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