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의삼보하옵고, 안녕하세요?
요즘 사회분위기 때문에 자식문제로 고민하는 부모가
늘고 있습니다.
고2면 한참 반항할 시기란 것을 인정해 주시기바랍니다.
세월이 약입니다. 윽박지르지 마시고 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위로해 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스님과의 상담은 사전에 협의가 있어야하며 ,내면탐사,
하루면 틀림 없이 교정이 됩니다.
강재로 대려오시려 말고 충분한 동의를 얻어서 오셔야합니다.
1차로 전화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십시오.
여래암 주지 해조 범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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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여래암을 알게 되었어요.
> 저는 고2아들과 같이 살고 있는데요 저희 부부는 이 아들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 방문을 걸어 잠구고 폭력적이고.. 학교도 가지 않고.... 방에 들어갔다치면 화부터 내고요....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대화조차 힘이 들어요.
> 이런 아들을 큰스님께가서 같이 상담을 하고 싶은데....
> 가능할지도 모르겠어요.
> 사실 아들이 어릴때부터 믿고 의지하던 스님이 계신데....
> 성불하신지 오래 되신지라.... 그이후 한번도 절에를 가보지 않았어요. 아마도 큰스님과 대화를 하면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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