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의삼보하옵고,
안녕하세요? '스님이전해주는 마음의 힐링'독자시군요.
감사합니다. 우리는 서로가 '너' 다 '내' 다 구분 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불교에서는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유가 있으니까요.
우리는 같은 국토내에서 못갈곳이 없고 같은 민족으로써
못만날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헌법에는 종교의자유가
보장되고 있습니다. 언제든 점심시간에 오셔서 절밥도 드셔보세요.
오세요, 환영합니다. 사인해드리겠습니다. 안녕히계십시오.
여래암 주지 해조 범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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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스님 안녕하세요? 마음의 힐링이란 책을 읽고 큰스님을 대단히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 저는 기독교인인데.... 꼭 큰스님을 뵙고 싶은데요....큰스님께 큰 가르침을 얻고자 여래암을 찾아 가고 싶습니다.
> 여기는 경기도 인데요... 아무때나 가면 안될것 같고.... 점심때 맞춰 내려가면 잠깐이라도 뵙고 올라올수 있는지요...
> 저같이 종교가 다른 사람도 만나주시는지 궁금합니다.
> 큰스님의 책을 읽고 여래암이 어떤곳인지.. 너무 궁금해졌습니다.
> 큰스님의 사인도 받고 큰 가르침도 얻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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