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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9 15:04
아이때문에 힘듭니다. ㅠㅠ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 여래암
조회 : 2,639  
아들문제로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그게 누구의 책임일까요? 하나 자식이라고 귀엽게만 키워오면서
가정교육을 소홀히 한 부모님 책임인데, 가족 간에 서로 책임을 떠넘기니까, 가족들 사이까지 나빠진 것입니다.
 가족 넷 중에서 세 사람이 돈을 벌고 있으니까 용돈을 풍부하게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첫째, 용돈을 줄여버리세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것을 이제라도 교육하세요.
  적정한 집안일을 시킨 후에 그 일에 따른 시급만주세요.
둘째, 밤잠을 못자는 것은 몸이 너무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아야합니다.
살기위해 먹지 말고 일하기 위해서 먹어야합니다.
 일용직 근로라도 내보내세요.
고달프게 일을 하고 나면 잠을 자지 말라 해도 자게 됩니다.
셋째, 아들만 바로 잡을 수만 있다면 어떤 일도 다 하겠다하셨으니, 독립자금을 줘서 내보내버리세요.
 24세면 어른인데 다 큰 자식 끼고돌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여래암 주지 해조 범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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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스님 저희부부는 1남 1녀를 둔 오십대 후반입니다.
> 남편은 정년퇴직이 3년 남아 있고, 저는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데, 저 역시 5년 남아있습니다.
> 딸 아이는 27세로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어 다행이지만,
> 아들은 24세인데,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집에서 날마다 스마트폰 게임만 하고 놀면서,
> 밤이면 치 맥이나 시켜먹고, 삶의 의욕을 잃은 듯합니다.
> 뿐만 아니라,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악몽에 시달리기도 하며,
>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부모가 무슨 말을 해도 전혀 반응이 없으며, 가끔 악을 쓰면서 대들기도 합니다.
> 아들하나 있는 것이 이 모양이니 온 가정이 항상 우울하고 가족 간의 사이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아들만 바로 잡을 수만 있다면 어떤 일도 다 하겠습니다.
>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 포항에서 임x현보살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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