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이 가까와 지고 있으니까 각종 불교행사가 많아서 많이 바쁘답니다.
다정이가 이제 마음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다른 가정에서는 일상적인 일도 가정에 따라서는 아주 특별한 일이 되기도합니다.
자주 앉아주시고 다정다감한 말씀을 많이 나누어주세요.
내면탐사시에 항상 외톨이라는 생각에 지배당하고 있었습으로,
그래서 나에게도 친근한 가족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셔야합니다.
시간 나는데로 다녀가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기 바랍니다.
여래암 주지 해조 범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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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 안녕하세요? 다정이 엄마예요.
> 요즘 많이 바쁘시죠? 어떠세요?
> 오늘 우리 다정이가 어쩐일로 먼저 저에게 다가와 말을 걸어오더라고요...
> 다정이랑 짧은 대화지만 대화를 한 후... 제가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 다른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이지만 저에게는 그런 꿈 조차 꿔보지 못했던 일이란거... 스님께서도 잘 아시잖아요..
> 너무 기쁘고 이렇게 변한 다정이를 보면서.. 정말 많은 변화가 우리 가족들에게 일어났구나... 짐작하게 되었습니다.
> 큰스님게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내면탐사를 받고.. 큰스님과 상담을 하고.. 스님 말씀대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이런 날도 왔네요.
> 항상 건강하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 이 은혜 정말 잊지 않겠습니다.
> 초파일 전에 찾아뵙겠습니다. 스님
> 건강하시고요,... 성불하십시오.
>
>
> 다정이 엄마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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