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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6-29 08:08
큰스님께 자문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글쓴이 : 여래암
조회 : 2,454  
귀의삼보하옵고,
안녕하십니까? 요즘 일이 많아서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우선 솔직한 본인 고백에 감사드립니다.

인생은 생.노.병.사. 입니다. 태어나면, 늙고, 늙으면 병들고, 병들면 죽습니다.
이 글을 쓴 스님도 죽고, 귀하도 반드시 죽습니다. 언젠가는 꼭 죽습니다.
그래서 죽음만큼 공평한 것이 없습니다.

"내일이 내가 죽을 날이다" 라고 생각해보세요.
내일 죽어 없어질 사람이 무얼 탐하겠습니까?

그러면 자리이타(自利利他)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에게도 이롭고, 남에게도 이로운 생활을 하면 대인관계가 편안해집니다.

그렇게 살아가시면 매일 주변정리도 깨끗하게 하게될 것이며
모든 것을 양보 속에 살아가게될 것입니다.

인생은 마음먹기 달려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여래암 주지 해조 범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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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스님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아 지금이라도 단숨에 스님을 뵈러 갔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제자신의 허물이 너무 많아 글로서 몇 자 올려봅니다.
> 저는 서른 살의 직장인으로서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고자 많은 노력을 해보지만 뜻대로 되지를 않습니다.
> 제 스스로가 생각해봐도 저는 지독한 욕심쟁이며, 온갖 욕심으로 꽉 차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그러다 보니 허물도 너무 많아 대인관계도 별로이며 제 속마음을 누가 알까봐 안 그런척 하려다보니 너무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욕심을 줄일 수가 있는지요?
> 큰스님의 한마디로 뭔가를 다 풀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것도 너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 오래 동안 저의 가슴에 남아있을 교훈을 부탁드립니다.
> 큰스님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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