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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5 07:02
무병 가수의 고민.
 글쓴이 : 여래암
조회 : 2,920  
귀의삼보 하옵고, 안녕하세요?

사람에게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귀하의  정신적 건강은 일종의 심리불안 상태입니다.
 고민을 앞당겨 하지마시고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꼭 돈을 많이 벌어야 하고 반드시 결혼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야합니다. 등산을 좋아한 사람은 삼복더위에 온몸이 땀범벅이 되어도 지리산 정상을 다녀와서 행복해 하지만 등산을 싫어한 사람은 100만원을 주면서 다녀오라 해도 가지 않고, 만약 억지로 다녀오면 병원에 입원해야합니다.

 지방가수, 지역가수, 유명가수  무대만 다를뿐 똑같은 가수입니다.

지금TV에 자주 나온 가수 중에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부모님의 연세가 훨씬 더 많아져도 건강하게 오래사실 것이란 생각은 왜 못하시는 겁니까? 며칠 쉬면서 마음의 안정을 취해보세요.

 자신의 문제는 자신이 해결해야지 누구도 대신해 줄 수가 없습니다.

 고민하는 시간에 더욱 연습에 몰두하시고 부모님께도 잘 있다는 안부 자주전해 드리세요. 초대형 무대에서 관중들을 사로잡는 모습과 수많은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미래의 국민가수가 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노력하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고야맙니다.
 
마음이 많이 힘들 때는 “내면탐사”가 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여래암 주지 해조 범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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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스님 안녕하셔요?
>
> 저는 서른 살의 미혼 여성인데요.
> 어릴 때부터 꿈이 가수여서 대학도 포기하고
> 현재는 모 광역시에서 지역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 부모님은 인천 사시다가 아빠의 제안으로
> 모 시골 공동체마을로 가셨습니다.
>
> 엄마는 그곳 시골생활에 적응을 못하시고
> 늘 저에게 전화로서 신세타령을 하십니다.
>
> 저도 벌이가 시원치 않아서 이것저것 쓰고,
> 생활비와 월세 내고나면 항상 돈이 부족하여
> 아직까지 부모님으로부터
> 약간의 생활비를 보조받고 있는 형편입니다.
>
> 엄마는 돈 다 벌어서 어디 쓰냐며 자꾸 다그치시며
> 그럴 바에는 시집이나 가라고 야단입니다.
> 그럴 때마다 제 마음은 마구 흔들립니다.
>
> 인기도 없고 돈도 못 버는 지역가수지만 접기는 싫고,
> 취직은 엄두도 못 내겠고,
> 결혼도 어려울 것 같은 생각에 마음이 마구 흔들리며
> 울고 싶은 심정입니다.
>
> 무엇보다 부모님 연세가 자꾸 많아지시는데
> 만약 한분이라도 아프시면
> 그땐 생활비와 병원비는 어떡하나 걱정되어 밤잠도 못잘 지경입니다.
>
> 이렇게 힘든 저에게 지혜의 말씀과
> 도움 되는 말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고민 많은 무명가수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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