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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8 11:14
도와주세요..ㅠㅠ
 글쓴이 : 여래암
조회 : 2,875  
귀의삼보하옵고, 안녕하세요?
 부모 때문에 자식의 속이 많이 상한거로군요.

 ‘가화만사성’ 인데, 부모님의 싸움은 자녀교육과 집안도 망치게 됩니다.
 딸이 말린다고 말들을 부모가 아닌 것 같습니다.
딸 말을 듣는 수준 이면 벌써 들었겠죠. 부모님이 싸우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싸움의 원인도 모르면서 함부로 간섭하면 안 됩니다.
 
 싸움이 시작되면 밖으로 나가세요. 싸움은 두 분의 일입니다.
말리시면 셋이서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싸움이 끝난 후에 들어오세요.
  싸움의 현장을 떠나면 기분 나빠질 일도 없고 부모님이 미워지지도 않습니다. 말리고 있으면 본인까지 불행해 집니다.
 
 부모님은 부모님의 인생을 살도록 놔두고 자신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여래암 주지 해조 범산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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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셔요?
>
> 처음뵙겠습니다. 이해주셔요.
>  저는 여고1학년인데요, 요즘 엄마아빠가 매일 다투세요.
> 예전에는 말다툼만 하시더니 싸움이 점점 심각해지면서 서로가 물건을 집어 던지기도 하고 엄마가 집을 나가기도해요.
>
> 저는 엄마편도 아빠편도 들 수가 없고 저도 점점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늦어지고 학교도 가기가 싫어집니다.
> 
> 아무리 말려도 소용이 없고 조용히 대화로 풀어라 해도 듣지를 않습니다. 이럴 때는 저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 많이 떨리면서 용기 내어 여쭈었습니다.
> 현명한 답 좀 주셔요.
>
> 고민 많은 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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